• 위장관계(1)

    대부분의 위장관계 장기들이 임신2기에 보인다. 간은 몸통에서 가장 큰 장기이므로 당연히 보이지만 양 끝이 어디인지까지는 잘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비장도 마찬가지이다. 반면에 췌장은 임신3기가 되어도 잘 보이는 경우가 드물다. 위나 담낭은 내부에 액체가 차 있으므로 잘 보인다.

  • 위장관계(2)

    구강과 그 주변 조직중에서는 윗입술이 특히 잘 보이고, 혀도 태아가 입을 벌리면 볼 수 있다.

    구개는 경구개만 볼 수 있고, 연구개는 보이지 않는다.

    인두와 piriform sinus 도 볼 수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Tongue and oropharynx

    Pharynx and Larynx

  • 위장관계(3)

    식도는 중간 이하는 애써 찾으면 찾을 수 있는데 반해, 근위부를 보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하부 식도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흉부 하행 대동맥을 관상면으로 잡은 다음에 트랜스듀서를 앞쪽으로 약간만 밀면 식도가 잡히는데, 이것도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상부식도에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하면, 먼저 기관을 관상면으로 잡은 후에 트랜스듀서를 약간 뒤쪽으로 밀면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해부학적으로는 그럴 듯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정상태아에서 모두 식도를 찾을 필요는 없고 식도 기형이 의심되는 경우 늘어난 식도를 찾는데 적용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위장관계(4)

    위는 태아가 양수를 마시기 때문에 액체가 차있는 낭으로 보인다. 그 크기는 정상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태아가 언제 양수를 마셨고, 언제 소장으로 내려 보냈느야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다.

    따라서 위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으면 10 ~ 20 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검사해 보는 것이 오진을 막는 방법이다.

    위가 충분히 늘어나면 위의 자세한 구조까지도 볼 수 있다.

    Stomach; 액체로 늘어난 상태이며 peristalsis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cardia, body, antrum, angle등의 구조가 보인다.

  • 위장관계(5)

    소장은 임신후기로 갈수록 잘 보이게 된다. 임신 초반에 장의 크기는 작으면서 내부에는 태변이 차 있기 때문에 장이 하나하나 구분되어 보이지 않고 약간 에코가 높은 덩어리로 뭉뚱그려져 보이게 된다. 이것을 복부 종괴로 오인해서는 안된다.

    대장역시 임신후기로 가면서 잘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대장을 늘어나있는 소장으로 착각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가장 쉬운 구별점은 대장과 소장의 해부학적 위치이다. 임신후기에는 대장이 2cm까지의 직경을 보일 정도로 상당히 늘어날 수 있고, 이때에는 에는 Haustral marking이 보일 수 있다.

    소장; 에코가 높은 덩어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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