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아 신체 계측

    임신2기에는 다음 네가지의 신체 계측치를 얻는다.

    1. 두정골사이직경 (biparietal diameter)

    2. 머리둘레 (head circumference)

    3. 복부둘레 (abdominal circumference)

    4. 대퇴골길이 (femur length)

    두정골사이직경

    두정골사이직경을 측정하려면 시상통과면(transthalamic view)을 얻어야한다. 시상통과면은 중앙에 시상이 놓이고 앞쪽으로는 전두각(frontal horn)과 기저핵이 놓이는 영상이다.

    뒤쪽으로는 소뇌의 상부가 약간 포함되어도 무방하다.

    그림을 잘 얻으면 한 가운데 대뇌겸(falx cereberi)이 지나게 되는데, 대뇌겸의 방향은 음파의 방향과 수직이 되도록하여야하고, 모양은 일자로 보이도록 되어야 한다. 양쪽이 대칭되지 않게 그림이 잡히면 대뇌겸은 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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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thalmic view에서 BPD의 측정

  • 태아 신체 계측

    두정골 사이 직경

    영상내에 안와가 보이면 트랜스듀서를 약간 위쪽으로 올려서 안와가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커서는 트랜스듀서에 가까운쪽 두개골에는 바깥면에 놓아야하고, 먼쪽의 두개골에는 안쪽면에 놓아야 한다.(click to see figure)

    때로 태아의 머리가 산모 골반에 진입(engagement)되어 있어서 횡단면을 얻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양측 두정골을 포함하는 관상면에서 두정골사이직경을 얻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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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낮게 잡힌 transthalamic view; Scan에 orbit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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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둘레

    머리둘레는 두정골사이직경을 측정한 시상통과면을 그대로 이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둘레를 측정할 때에는 두개골 양쪽에서 모두 바깥면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단 머리카락은 제외시킨다.

    머리둘레를 계산하는 공식은

    1.57 X (바깥쪽 두정골사이직경) X (바깥쪽 전후 두개골 직경)

    이지만 요즘의 초음파 기계들은 대부분 자동으로 계산되는 소프트웨어들을 내장하고 있으므로 정확하게 커서만 가져다 놓으면 된다.

    HC의 측정; BPD(위쪽 화살표)와 달리 두개골의 바깥 면(아래쪽 화살표)을 이용해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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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둘레

    복부둘레를 측정하는 면은 위와 정맥관이 보이는 평면입니다. 역시 좌우 대칭이 잘 이루어지도록 신경써야 둘레가 비스듬히 측정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복부둘레 역시 머리둘레처럼 타원의 둘레를 구하는 공식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기계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커서는 피부를 포함한 바깥면에 위치 시킨다.

    특히 양 옆구리에서 늑골을 피부로 오인하면 둘레가 작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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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e of AC meas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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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퇴골 길이(1)

    대퇴골 길이를 측정하려면 두 개의 다리중 트랜스듀서에 가까운쪽 다리를 이용해야한다. 대퇴골이 평행하게 놓이도록 트랜스 듀서를 좌우로 미끄러뜨려 조정한후, 골단(epiphysis)를 제외한 골화된 대퇴골 골간단(metaphysis)사이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측정하기에 적당한 정도로 잡힌 대퇴골의 영상에서는 양쪽 끝이 각이져 보이고, 골간단 양끝에 골단(epiphysis) 연골이 동그랗게 보인다(see figure).

    커서는 골간단 양끝에서 길이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중간지점에 위치 시켜야 한다.

    Femur length의 측정; 트랜스 듀서에 가까운쪽 다리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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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퇴골 길이(2)

    대퇴골의 길이를 재는데 있어서 초보자들이 불안하게 생각하는 점의 하나는 길이를 가장 길게 잡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대퇴골 양 끝의 연골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연골을 양쪽 끝에 포함시키면 일단 영상을 제대로 잡았다는 것은 확신해도 좋기 때문이다.

    또하나의 문제점은 장골의 끝에 분명히 골화가 되지 않은 부위인데도 에코가 마치 뼈 만큼 높게 나오는 부위가 종종 있다는 점이다. 해부학적으로 이 부위는 연골막(perichondrium)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부위가 뼈가 아니라는 것은 주변의 구조물, 특히 연골과의 위치 관계를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다.

    Perichondrium; femur length를 측정하는 영상에 종종 perichondrium이 포함된다. 이 부분을 길이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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